몇주째 허리가 안좋은 관계로 자전거를 오래 타니 허리가 아프더군요..
그래서 자전거를 타다가 걷다가(걸으면 허리아 안아파짐)하면서 달렸더니
서울에서 인제까지 가는데 12시간이나 걸리더군요..ㄷㄷㄷ
어두워서 더는 못가겠다 싶어서 인제에서 자고 오늘 미시령 정상 찍고 속초가서 버스타고 돌아왔습니다..
어제 아침엔 비가 안그쳐서 비맞으면서 달리고..
오늘 미시령에선 두껍게 쌓인눈때문에
자전거를 거의 끌고 걸어올라가느라 고생했네요..
스케이트장같은 빙판도 있어서
김연아에 빙의해서 자빠링도 하고..ㅋㅋㅋ
폰봅이라 사진만 몇장 올립니다..+_+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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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벨은 티티카카 사신건가요?로드 사실 줄알았더니...수컷 포일로 지르세욧~
뽐뿌넣지 마세요..
미벨도 할부란말이예요..ㅜㅜ
밤에 저희 피씨방 오신거 기억하실려나 ㅋㅋ
기억하고 있습니다..ㅎㅎ
계속 같은곳에 계시나요?
그나저나 4번째 사진상의 노면이... 그냥 스케이트장...?
자전거 꼭 붙잡고 바닥에 앉아서 미끄럼타고 통과했습니다..ㅎㅎ
이럴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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